선수를 관리하는 지도자의 실제 이야기 (feat. 플코)

선수는 경기날(Match day)에 맞춰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 전반적인 상태와 문제가 발생하는 선수를 파악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실제 지도자분의 사례를 통해 플코 데이터의 활용 방법을 소개할께요 😉

1️⃣ 팀 전체 선수단 모니터링 중 컨디션 상태가 좋지 못한 선수를 발견한 지도자


지도자님은 경기가 있는 날, 팀 전체 선수단의 컨디션을 모니터링 하던 중에 유독 컨디션이 좋지 못한 선수를 발견해요.
특히 피로도, 스트레스, 수면에서 위험 신호를 나타냈고 종합적인 컨디션 점수가 매우 낮게 보고된 것을 확인해요.

"이 선수는 컨디션 상태가 위험하다. 원인이 뭘까?"



2️⃣ 선수 개인의 최근 데이터를 확인하며 원인을 파악한다.


컨디션이 좋지 못한 원인을 찾기 위해 지도자님은 해당 선수 개인 데이터를 면밀히 확인하고자 기간에 따른 데이터를 확인해요.
우선, 선수가 보고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주/월 단위로 데이터를 확인해요.

기간 단위로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해당 선수는 누적된 경기 스케줄에 스트레와 피로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원인을 파악하고 어떤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돼요.

"최근에 스트레스와 피로도 점수가 많이 높네. 무슨 일이 있나? 얘기를 좀 해봐야겠다!"
"혹시 요즘에 운동이 많이 힘들었나?"



3️⃣ 선수의 최근 부하와 부상 위험도를 파악한다.


부상 위험도를 확인해보니, 최근에 많은 훈련과 경기 일정으로 높아진 운동부하량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높아진 부상 위험도(ACWR)와 경기일(Match day)에 100% 에너지를 쏟지 못하는 상태를 확인했기 때문에 선수의 운동부하량을 줄일 수 있는 훈련을 해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돼요.

"최근에 급격하게 부하를 많이 느끼고 있네. 체력 회복 위주로 훈련을 계획해야겠다!"
"일단 피로가 누적된 통증이 어디 부위인지 봐야겠다."



4️⃣ 통증을 확인하고 상태에 맞는 운동부하량을 조절하고 계획한다.


선수의 통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를 살펴보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통증과 부위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를 파악한 지도자는 의무 코치 선생님과 함께 선수의 통증 데이터를 확인하고 높은 운동부하량과 고강도 훈련을 줄여야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통증을 관리하기 위한 회복 훈련을 함께 계획했다고 합니다.

"선수가 느끼고 있는 통증 부위와 얼마나 아픈지를 알 수 있어서 다행이다. 회복 훈련으로 단계가 낮아지는지 계속 지켜봐야겠다!"



TIP!

선수가 직접 제공하는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활용하게 되면 선수를 이해하고 알 수 없었던 원인을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특별한 코칭을 하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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