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균 감독, ”감독 부임 5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
일산아리FC U-15 감독 |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U-20)
서울 이랜드 FC 소속 프로 선수 (K리그2): 2019~2021
FC 안양 소속 프로 선수 (K리그2): 2016~2019
울산 현대 소속 프로 선수 (K리그1): 2014~2015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소속 프로 선수 (폴란드 1부): 2013
파지아노 오카야마 소속 프로 선수 (일본 J2): 2011~2013
대구 FC 소속 프로 선수 (K리그1): 2009~2010
신입 감독 부임 5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팀이 있습니다.
선수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학부모까지 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이 완성된다고 믿는 지도자.
데이터라는 객관적인 확신 위에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심어나가는 일산아리 FC U-15 김민균 감독의 축구를 지금 소개합니다.

Q. 부임 5개월 만에 거둔 전국대회 우승의 비결은?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우승 한 번 해보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운이 좋게도 부임하자마자 큰 선물을 받았죠. 사실 저 스스로도 처음엔 믿기지 않았습니다.우리 팀은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로 어렵게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토너먼트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승부차기로 이겼습니다. 리그로 치면 1승 5무인 셈인데 우승을 한 거죠.
비결은 딱 하나, 간절함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경기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감독의 체면보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를 원팀으로 묶어준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Q. 김민균 감독이 추구하는 지도 철학의 핵심은?
저는 선수들이 자신의 약점을 먼저 보완하고, 그 위에 자신만의 개성과 장점을 얹을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선수마다 가진 색깔이 다 다릅니다. 그 장점들이 경기장에서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기본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항상 프로 선수의 마음가짐을 강조합니다. 훈련 태도나 마음가짐에서부터 이미 프로인 선수들은 확실히 성장 속도가 달라요. 제가 독일 브레멘 연수 시절 보고 느꼈던 것처럼, 긴 시간 훈련하기보다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라도 120%, 200% 몰입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Q. 일산아리가 지향하는 템포 축구란?
축구는 결국 템포 싸움입니다. 제가 K1부터 K3까지 모든 리그를 경험하며 느낀 점은,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공수 전환과 반응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훈련 세션도 항상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상대 진영에서 빠르게 볼을 돌리고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축구, 그게 일산아리가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Q. 일산아리가 플코를 도입한 진짜 이유는?
감독으로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상태를 완벽히 파악하고 싶은데, 인원이 많다 보니 수기나 기억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컨디션과 부상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죠.
지금은 아이들이 매일 아침 플코 앱을 통해 컨디션과 통증 부위를 기록합니다. 저희 코칭스태프는 훈련 전에 그 데이터를 확인해요. "오늘 이 선수는 컨디션이 저조하니 세션 강도를 조절해주자"거나 "이 선수는 이번에 서버로 빼자"는 의사결정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플코 도입 후 일산아리에 찾아온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선수들의 자기관리 능력과 동기부여입니다. 분기별로 측정하는 데이터가 그래프로 시각화되어 나오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내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혹은 ‘이 부분이 부족하니까 보강 운동을 더 해야겠구나’라고 느낍니다.
감독 입장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면담하니 훨씬 설득력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데이터를 근거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게 되었죠. 60명의 선수 개개인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분입니다. 특히 부상 방지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김민균 감독이 꿈꾸는 한국 유소년 축구의 미래는?
최근 한국 축구가 일본에 조금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잖아요. 저는 유소년 레벨에서부터 이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정신력만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과학적인 훈련이 병행될 때 비로소 우리 선수들이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일산아리도 플코와 같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플코는 기적을 필연으로 만드는 지도자, 김민균 감독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김민균 감독과의 인터뷰 내내 데이터와 성장이라는 단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기술적인 지도력을 넘어,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산아리 FC U-15의 행보를 플코가 함께 응원합니다.
WINNING THE RIGHT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