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역대 최다승점, 광주FC의 압도적인 승리 방법

플코 인터뷰 2022년 11월 17일

광주FC 이정효 감독

사진 출처 : 광주FC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감독님! 광주FC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광주FC 감독 이정효입니다. 반갑습니다!


1년 만의 K리그1 승격, 소감이 어떠신가요?

승격하고 우승은 참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여러 가지를 희생하며 이뤄낸 우승이기 때문에 대견하다고 하고 싶어요.


22시즌, 첫 부임 당시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첫 시작부터 승격과 우승이 목표가 아니었어요. 편견을 깨고 싶었어요. 광주FC의 승격과 강등이 반복되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서 선수들한테 처음부터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과정과 경기력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자고 이야기했어요. 그런 부분이 좀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직감과 데이터, 선수 관리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플코같은 프로그램이 없었을 때는 그냥 감으로만 하는 거잖아요. "몸 괜찮아?"라고 물어봤을 때 당연히 선수는 경기를 뛰고 싶으니까 괜찮다고 하죠. 감독들이 플코같은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으면 오해할 수 있잖아요. 그 선수가 얼마나 뛰었는지, 왜 힘들었는지 잘 모를 수 있어요. 플코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저희 웨이트 선생님과 피지컬 코치님이 데이터를 뽑아줘서 본인들이 종합적으로 예상했을 때 "이 선수는 쉬어야 합니다, 이 선수는 주중 경기 때 30분 이상 뛰면 힘듭니다."라고 얘기해주세요. 그럼 전 그분들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믿어요. 그런 쪽으로 플코가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23시즌,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또 강등되겠지, 얼마나 버티겠어'라는 광주FC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요. 저희 광주FC가 강팀이라는 이미지로 바뀌기 위해서라도 상위 스플릿을 가는 게 목표이고요. 우리 선수들하고 케미가 잘 맞을만한 선수, 잠재력 있는 선수들도 영입하려고 합니다.




김경도 피지컬 코치

플코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플코를 사용하기 전에는 엑셀 파일로 일일이 선수들한테 메시지로 받고 수기로 다 작성했는데 그렇게 되다 보니까 선수들의 몸 상태를 관찰하지 못하는 거예요. 체크하다가 끝나버리는 시간들이 너무나 많았는데 플코를 사용하니까 선수들이 각자 알아서 체크하니까 제가 관찰자로서 바라볼 수 있어서 선수들이 어디가 아픈지, 수면의 질은 좋았는지, 컨디션은 얼마나 좋았는지 나빴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선수들과 플코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지컬 코치로서는 플코가 참 편리한 도구입니다.


훈련과 경기를 준비할 때 플코를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외적 부하하고 내적 부하를 항상 보고 있는데요. 외적 부하는 GPS를 활용해서 선수들의 뛴 거리라던가 운동 강도를 체크하고 있고 내적 부하는 선수들이 얼만큼 실질적으로 훈련했는지 플코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다음 훈련을 짜고 있고요. 올해 정말 다행히 플코를 사용하고 나서 선수들의 부상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요.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정호연, 이순민 선수

이번 시즌 팀 문화와 분위기는 어땠나요?

이순민 선수 : 초반에 전체적으로 저희가 다른 팀들보다 올 시즌을 준비하는 시기가 조금 늦기도 했고, 전체적인 선수 구성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에 돌입하니까 정리가 될 된 부분들이 어수선함으로 이어졌었는데 경기하면서 단단해지는 느낌들이 들면서 결과도 계속 좋게 따라왔어요. 팀 문화에 있어서는, 감독님이 친근하게 선수한테 먼저 다가와서 장난도 쳐주시고 편하게 해주세요. 경기장 바깥에서는 다들 젊은 마인드로 서로 소통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은 상태입니다.

정호연 선수 : 처음에는 진짜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운동하면서 형들이 다 잘 챙겨주셨어요. 같이 전술 훈련도 하면서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시즌을 치르면서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플코 사용 전후 차이점과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정호연 선수 : 플코 앱에서 부상 부위를 체크할 수 있잖아요. 저는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데 플코에 체크해놓으니까 선생님들이 치료도 해주시고 계속 어떠냐고 물어봐 주시고, 신경 써주시니까 좋아요.

이순민 선수 : 저희가 이거를 다 수치화해서 기록해놓으니까 코치님들이 그거를 보시고 저희한테 먼저 물어보시고 다가와서 얘기하실 때가 있어요. 컨디션이 안 좋다고 적으면 "오늘 컨디션 안 좋더라, 무슨 일이 있었냐?" 이렇게 먼저 물어봐 주시니까 훈련 나갈 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해서 해보자" 이렇게 마음 편하게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명확하게 열려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좋아요.


유소년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이순민 선수 :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계속했지만 아파도 참고 뛰어야 한다는 그 강박감이 어렸을 때가 어떻게 보면 더 심하거든요. 왜냐하면 그때는 진학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성적을 못 내면 내가 다음 스텝을 못 밟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많아요. 그런 거 때문에 어렸을 때 아파도 참고 뛰었던 경험이 있는데 결국 그게 나중에는 안 좋게 돌아오더라고요. 더 큰 부상을 만들거나 아니면 내가 아파도 그걸 참고 뛴다고 할지언정 경기장에 들어가면 100% 내가 가진 능력을 발휘 못하니까 결국 그게 손해가 되어서 돌아와요. 본인의 선수 인생을 좀 길게 보고 지금 이 한 경기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전체적인 선수 생활이 중요한 거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좀더 인지하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서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23시즌,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정호연 선수 : 다음 시즌은 K리그1이니까 더 경쟁력 있는 팀이 되어서 강등 경쟁을 하지 않는 게 팀 목표이고 개인적인 목표는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게 제 목표예요.

이순민 선수 : 다음 시즌 제 목표는 상위 스플릿이고요. 올해 2부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였는데, 내년에 1부 리그에 가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걸 좀 증명해보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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