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터뷰 EP.6 운동선수 루틴, 5분만 투자하세요😎
운동선수 루틴에 대해 이야기하다!
K리그 199경기 출장에 빛나는, TNT FC 권용현 선수의 플터뷰를 만나보세요!
TNT FC 권용현
권용현 선수님,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TNT FC의 권용현이라고 하고요. 공격수 위주로 서고 있습니다.
권용현 선수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성격! 낙천적인 거!
큰 고민없이 살아요. 즐거운 게 좋고, 산책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이런 걸 좋아하고요. 운동장 안에서는 저보다 에너지 좋은 선수를 만나기는 쉽지 않죠. 제가 10년 동안 해봤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뿌듯)
반대로 보완할 점도 있으신가요?
‘수비력’이요. 10년째 잘 안 돼요. 그래도 제가 보완하기 위해서 항상 근지구력을 키우려고 해요. 수비는 아무래도 상대방의 선택을 따라가야하기 때문에, 제 근력이 부족하다면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상황들을 최대한 남들 눈에 안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근지구력을 키우려는 운동을 많이 하죠.
운동선수 루틴, 이렇게 관리한다
권용현 선수님의 루틴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매일 실천하는 루틴이 있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누워서 명상하기, 바로 기도하기,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면서 일기 쓰기. 그리고 나서 찬물 샤워하는 게 제 루틴인데요.
저는 ‘플코’라는 어플을 사용하면서 이 루틴을 까먹지 않고 몇 달째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루틴 관리 말고도 플코의 장점이 있을까요?
아직 한국에선 선수들에게 감독님이나 코치님이 어렵거든요. ‘플코’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내가 어디에 통증이 있고 어느 정도 아픈지 단계도 체크할 수 있다보니, 그것에 대한 표시를 해두면 감독, 코치님들이 되려 먼저 묻죠. ‘너 이거 체크를 했는데 어디 문제가 있는 거야?’ 그러면 ‘예, 사실은 어디어디에 문제가 있어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럼 오늘 휴식을 해라.’ 이런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는 것 같아요. 그게 플코의 장점인 것 같아요.
축구선수 권용현, TNT FC에서의 꿈
권용현 선수님의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는 솔직히 축구선수를 그만두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저희 대표님이나 주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아직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TNT FC에서 선수 생활을 더 오래 하고 싶습니다.
축구선수를 하면서 힘들었던 게 참 많았어요. 제일 힘들었던 건 경쟁이죠. 10년을 항상 경쟁을 했는데, 여기서는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사람이 역시 행복하고 즐거워야지 모든 게 다 잘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지할 수 있다면 여기서 마흔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요. 그게 제 꿈인데, 감독님이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웃음)
별명이 ‘승격전도사’이신데, TNT FC에서도 기대해도 되나요?
아 그렇죠. 아직 대한민국 NO.1 입니다. 또 재미있는 스토리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그 재미있는 스토리로 인터뷰 하러 오시면 돼요. (웃음)
플코 사용을 어려워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한 마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게 60일이 걸린다는 것을 제가 책에서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플코’는 일어나서 5분만 쓰면 내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건데, 이 쉬운 것을 굳이 안 할 필요는 없잖아요. 나를 위한 건데 귀찮을 게 뭐가 있겠어요. 내가 내 자신한테 투자를 하겠다는데, 그 5분을 투자 못 할 거면 그냥 뭘 바라지 마세요 (일침)! 이 5분도 투자를 못 하면, 뭘 바라면 그건 욕심이죠.
저는 이걸 하면서 너무 편해요 하루하루가.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진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