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과 IDP 발표

2026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과 IDP 발표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2026년 7월 7일과 8일 파주에서 '2026 플코(PLCO) & 한국축구과학회(KSSF)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과 '2026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가 이어졌습니다.
공모전에는 206건이 접수돼 12개 팀·참가자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다음 날 컨퍼런스에서는 플코 노영균 이사가 선수 개인 발전 계획(IDP)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2026년 7월 7일과 8일 파주에서 '2026 플코(PLCO) & 한국축구과학회(KSSF)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 본선과 2026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이어졌습니다. 공모전에는 206건이 접수돼 12개 팀·참가자가 본선에 올랐고, 축구산업 마케팅·정책 분야 대상에는 '스맡두'의 「K리그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한 리그 차원 장기 캠페인」이, 축구과학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 활용 분야 대상에는 안다혜 참가자의 「압박의 양보다 중요한 것」이 선정됐습니다.

다음 날 컨퍼런스 퍼포먼스 세션에서는 플코 노영균 이사가 선수 개인 발전 계획(IDP, Individual Development Plan)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2026 축구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건

공모전은 축구산업 마케팅·정책 분야와 축구과학 데이터 분석·인공지능(AI) 활용 분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K리그 관중 확대를 위한 팬 경험 설계, 유소년-프로 육성 시스템 개선, 선수 경기력 평가 지표 개발, 인공지능 기반 스카우팅 시스템 등이 다뤄졌습니다.

2026년 5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20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습니다. 축구산업 마케팅·정책 분야가 133건, 축구과학 데이터 분석·인공지능 활용 분야가 73건이었습니다. 서류 심사를 거쳐 분야별 6개씩, 총 12개 팀·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2026년 7월 7일 본선은 팀당 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으로 진행됐습니다. 다음 날 학회 프로그램 '플코(PLCO) 아이디어 공모전 쇼케이스'(좌장 변진수 교수, 연세대)에서 본선 진출팀의 결과가 오후 5시부터 20분간 다시 소개됐습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영균 이사가 발표한 선수 개인 발전 계획(IDP)

컨퍼런스의 정식 명칭은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cience & Football 2026'이고, 'Science-to-Practice in Football: Performance, Decision-Making, and Applied Innovation(과학적 접근과 현장 적용: 경기력, 의사결정, 그리고 실전 혁신)'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2026년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주 프런티어 FC 클럽하우스 강당과 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컨퍼런스 3부 'Performance Session: Science-to-Practice in Football(퍼포먼스 세션: 과학적 접근의 현장 적용)'(좌장 이동우 교수, 광주교대)에서 플코 노영균 이사가 IDP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같은 세션에서 주창화 교수(강원대), 윤영길 교수(한국체대), 채희현 분석관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발표는 현장의 고충을 짚으며 시작했습니다. 선수 30명에게 똑같은 훈련을 내리고, 오늘 강도를 올릴지 말지는 데이터가 아니라 그날의 감(感)으로 판단하는 상황입니다. 노영균 이사는 이를 '평균의 함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IDP는 선수 개개인의 현재 역량을 진단하고 단기·중장기 목표와 실행 방안을 세워 그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계획입니다. 노영균 이사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4코너 모델(4 Corner Model)로 선수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는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신체·체력, 기술·전술, 심리·정신, 사회 네 영역을 보고, 이 진단을 자기객관화, 목표 설정, 목표 수행, 모니터링, 지속적인 리뷰의 다섯 단계로 반복합니다.

IDP를 도입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도 발표에 담겼습니다. 선수는 방향이 보이면 노력의 질이 달라지고, 지도자는 감이 아닌 근거로 판단을 설명할 수 있으며, 구단은 선수의 성장 기록을 선발·이적의 근거가 되는 자산으로 남긴다는 설명입니다. 플코는 경기 데이터, 컨디션, 훈련 부하, 측정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왔습니다. IDP는 이 데이터를 선수 개개인의 다음 훈련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IDP를 어떻게 세우고 운영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이틀간 파주에서 오간 두 가지 이야기

이틀 동안 파주에서는 두 종류의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첫째 날에는 현장에 없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둘째 날에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선수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이야기했습니다. 플코는 두 자리에 모두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축구 산업에 필요한 질문이 만들어지는 자리에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축구과학회와 심사 위원단, 그리고 파주까지 찾아와 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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